2020년 국내 전립선암 환자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대부분의 암과 비교하여 증식하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러므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각종 배뇨증상과 전이에 의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줄기도 가늘어지며,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이 들게 됩니다. 소변이 급하거나 심지어는 소변을 못 참아서 지리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낮이나 밤이나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어떤 경우에는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간혹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육안적 혈뇨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이 더욱 진행되면 요관 폐쇄에 의한 수신증 및 신부전 증상, 골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 척추 전이로 인한 요통(요통이나 좌골신경통)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과연 전립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체리
미국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메이요클리닉의 공동 연구팀은 체리에 함유된 페릴릴알코올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체리에 함유된 "엘라그산"은 전립선암 세포의 사멸을 촉진합니다.
석류 주스
석류 주스에는 암세포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는 비타민 C를 비롯한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미국 암 학회(American Cancer Society)에 따르면 석류 주스 240밀리리터를 지속적으로 마신 환자는 치료 후 암 재발의 지표인 PSA 수치의 증가가 감소하거나 지연되었습니다.
토마토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제는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전립선암의 발병과 진행을 예방합니다. 토마토를 많이 먹는 분들은 전립선암 위험이 20% 낮았고, 일주일에 10회 이상 토마토를 먹는 분들은 50% 더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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